8000마리 이색 반려동물 '한자리'...13일 '코리아 애니멀 포럼' 열린다

구독자 92만명을 보유한 이색 반려동물 유튜버 '다흑'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코리아 애니멀 포럼'(KAF)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충류, 양서류, 소동물 등 120종 이상의 약 8000마리에 달하는 이색 반려동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문 수의사의 희귀동물 사육 강의를 비롯해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의 시연 및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다흑은 파충류를 비롯한 희귀한 이색동물을 키우고 소개하며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크리에이터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5월과 9월에도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네이버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 티켓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