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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인터뷰] 윤유식 교수

[창간인터뷰] 윤유식 교수 "마이스 전담인력 있어야...지역 방문자 20배 차이"

"전문적인 마이스(MICE) 조직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지역 방문자수가 20배 정도 차이가 난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마이스 산업을 단순히 행사나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볼 게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을 활성화시키는 '도시산업'으로 인식해야만 한다."윤유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는 현재 지역 마이스 전담조직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현실을 안타까워 했다. 지자체별로 마이
조인준 기자 2024-03-28 08:00:03
[창간인터뷰] 윤영혜 교수

[창간인터뷰] 윤영혜 교수 "지속가능한 마이스는 기획부터 이뤄져야"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는 기획·설계 단계에서부터 이뤄져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마이스 기획 역량을 살리기는커녕 오히려 죽이고 있어요."마이스투데이 창간을 맞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학과 교수는 "ESG는 단순 트렌드가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이화여대 국제회의센터에서 국제회의기획자(PCO)로서 차곡차곡 쌓아온 실무경험을
김나윤 기자 2024-03-13 08:30:02
[창간인터뷰] 윤은주 교수

[창간인터뷰] 윤은주 교수 "지역발전의 열쇠...컨벤션센터에 달렸다"

"예산 낭비일 수도 있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컨벤션센터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는 점이예요."최근 우후죽순 건립되는 지역 컨벤션센터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낭비가 아닌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윤은주 교수는 이렇게 답했다.전국에서 지자체들의 컨벤션센터 건립 경쟁에 불이 붙었다. 새로 세우는 센터만 총 6곳이다. 청주에서는 '청주오스코'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김나윤 기자 2024-03-07 09:00:03
[창간인터뷰] 신현대 마이스협회장

[창간인터뷰] 신현대 마이스협회장 "초대형 전시회 국내 개최?...전시장이 없다"

"우리나라는 CES처럼 규모가 큰 대형 박람회를 개최할 공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글로벌 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겠습니까?"현재 50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엑스포럼 대표)은 우리나라에 초대형 박람회가 왜 개최되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미국이나 중국, 독일에는 25만㎡ 이상의 초대형 전시장들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가장 큰 전시
김나윤 기자 2024-03-04 0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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