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이하 노상놀이야)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상놀이야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관광지를 찾는 도민, 관광객에게 거리극 및 퍼레이드 등 지역 특화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의 문화관광과 공연예술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공고는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 오후 6시까지 공문(시·군) 및 방문(수행단체)접수를 통해 사업계획서와 발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도민 및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거리공연으로 주말 시간대 시·군별 14회 상설공연과 통합퍼레이드 1회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또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다원예술 등을 지역별 관광형태와 계절별 상황을 반영해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제출서류 검토, 2차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PT심사로 진행하며, 선정발표는 2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개 시·군과 수행단체에는 각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경윤 대표는 "노상놀이야 사업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도내 시·군 및 예술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에 활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재단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0, 749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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