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센터가 '예식장'으로...예비부부들에 주목받는 '킨텍스'

김나윤 기자 2024-03-14 14:26:25
▲킨텍스 그랜드볼룸 예식홀 (사진=킨텍스)

최근 킨텍스가 맞춤 예식을 선호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최적의 결혼식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킨텍스는 현재 1, 2전시장 각각 하나씩 2개의 예식홀을 운영하고 있다. 1전시장 그랜드볼룸은 1600㎡(약 500평) 규모로 9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10미터에 달하는 천고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렌디한 분위기의 2전시장 아네스홀 또한 628㎡(약 190평) 면적으로 최대 59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킨텍스는 호텔급 서비스뿐 아니라 최근 예비 부부들이 선호하는 맞춤 예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사실상 수용인원의 제약이 없는 넓은 공간에서 1일 2번의 예식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 부담없이 더욱 편리하게 연회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혼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예식장을 찾는 하객들은 도보 5분 거리의 3호선 대화역과 킨텍스 내부 광역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킨텍스는 킨텍스IC와 이산포IC 등 주요 도로에도 인접해 있고 4000대가 넘는 주차공간(1, 2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킨텍스 예식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푸드 그래머시 이선희 실장은 "킨텍스에서의 예식은 혼주 또는 하객으로 킨텍스 방문 경험이 있는 분들이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이 고급스러운 예식뿐 아니라 식사, 주차 등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 아네스홀 예식홀 (사진=킨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