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북 관광두레 PD(이하 PD)를 4월 15일까지 10명 내외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 관광두레 지역협력 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두레'란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 보자'라는 목표로 출발했으며, PD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자생력있는 관광사업체로 육성하고,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창업과 성장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업의 공모 대상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3개 시·군(전주시, 완주군, 임실군)을 제외한 11개 지역(군산시, 김제시, 남원시, 익산시, 정읍시, 고창군, 무주군, 부안군, 순창군, 장수군, 진안군)에서 활동할 PD다.
선정된 PD에게는 교육과 컨설팅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PD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전북자치도민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15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해당 지역 시·군 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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