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조선, 선박, 안전․보안, 해양환경, 항구물류 등 12개 테마관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 국내외 중⋅대형 조선소 및 STX엔진과 같은 첨단 해양장비 관련 약 200개 기업, 500개 부스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돼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한국 최초로 세계 22개국 해양치안기관장 및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하는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회의'를 동시개최해 참가기업들에게 해외 코스트가드 구매담당자와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해경 및 조선소 구매담당자와의 상담회도 확대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정재균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안전조선 전문 전시회인만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