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친환경 해양산업 '한눈에'...'국제해양 안전대전' 6월 19일 개최

조인준 기자 2024-04-15 10:43:14

해양특화전시회 '2024 국제해양 안전대전'(KOREA OCEAN EXPO)이 오는 6월 19일~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 주최,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 주관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조선, 선박, 안전․보안, 해양환경, 항구물류 등 12개 테마관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등 국내외 중⋅대형 조선소 및 STX엔진과 같은 첨단 해양장비 관련 약 200개 기업, 500개 부스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돼 해양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한국 최초로 세계 22개국 해양치안기관장 및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하는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회의'를 동시개최해 참가기업들에게 해외 코스트가드 구매담당자와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해경 및 조선소 구매담당자와의 상담회도 확대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정재균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안전조선 전문 전시회인만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