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가 지난 16일 벡스코 부대시설 입주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벡스코 특화 ESG-CS교육'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와 CS 교육 관련해 입주업체의 인적 자원 개발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행됐다.
ESG 교육으로는 벡스코의 ESG 경영 비전 및 중점과제와 더불어 2024 실행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밝히고, 입주업체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청취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는 등 토론식으로 이루어졌다.
CS 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 초빙으로 민원처리 프로세스, 비즈니스 매너, 접점별 서비스 점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 위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교육 참석자 전원이 '탄소중립 및 일회용품 저감 실천 서약서' 서명에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자제, 친환경·녹색 제품 구매 활성화 추진, 에너지 사용 절감 등을 약속했다.
벡스코는 입주업체 구성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관련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있다며 수요에 따라 하반기에 추가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BEXCO ESG 경영 비전을 달성하는 데에는 입주업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ESG 경영체계 구축 및 실행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ICE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