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페스타 2024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파티가 펼쳐지는 서울광장, 대규모 로드쇼가 진행되는 광화문광장, 한국의 미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노을공원을 비롯해 명동, 한강공원 등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한강드론라이트쇼(4.27, 5.6, 잠실한강공원) △서울서커스페스티벌(5.4~5, 노들섬) △궁중문화축전(4.27~5.5, 5대궁⋅종묘) 등 연계 행사도 있다.
특히 올해 3회차를 맞아 그간 K-POP 콘서트 중심의 관람형 행사를 넘어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 참여형' 축제로의 변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8 평창문화올림픽 총감독,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총감독, 2020·2021 세계유산축전 총감독 등 각종 대형 국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김태욱 총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태욱 서울페스타 2024 총감독은 "올해 서울페스타는 서울의 도시 매력과 특유의 흥을 담은 종합축제로 서울 전역이 축제장이 되는 글로벌 도시축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페스타는 서울 대표 봄맞이 축제로 서울의 문화와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더 풍성해지고 다양해진 서울페스타를 찾아 빛나는 서울의 매력을 한껏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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