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상공서 서울도심 한눈에...'서울달' 100일간 2만명 탑승
2024-12-03
수원문화재단이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연향(宴享)'을 5월 3일부터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화성행궁 2단계 복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궁중잔치의 총칭인 '연향'(宴享)을 콘셉트로 도심 속 궁궐의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기간 궁궐 곳곳에서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전시와 조명 콘텐츠들을 관람할 수 있다.
5월 4일에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공연이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무료 개최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문화유산야행, 수원화성문화제 등을 통해 야간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개장은 10월 27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수원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031-290-36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