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한적한 자연 속 럭셔리 다이닝 공간으로 잘 알려진 '명월관'의 별채를 리뉴얼해 돌잔치, 중소규모 모임 명소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6일 밝혔다.
워커힐은 최근 돌잔치 및 모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명월관 별채의 18명 규모, 3개 다이닝룸을 리뉴얼해 최소 방당 20~32명 수용 규모로 확장했다.
명월관 별채의 현담룸은 돌잔치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지인들과의 소규모 행사 및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목적의 모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월관 가든을 리셉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까지 제공한다.
명월관은 총 17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본당과 한우 맡김차림이 가능한 별채로 나뉘며, 워커힐의 60년 헤리티지와 전통을 잇는 미식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고풍스러운 전통 한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외관은 워커힐 특유의 아차산 경관까지 한데 어우러져 돌잔치 스냅 촬영지로도 인기다. 단청 무늬 한옥의 고즈넉한 멋과 모던함이 더해진 실내 인테리어에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외 정원까지 갖추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워커힐 관계자는 "소중한 순간들을 기념하기 위해 명월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워커힐만에서 누릴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연회와 그에 걸맞은 최고급 서비스와 요리들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은 명월관 외에도 온달, 금룡, 모에기, 금룡 삼일빌딩점 등 레스토랑에서도 돌잔치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객실에서 투숙과 돌잔치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마이 리틀 스타(MY LITTLE STAR)' 패키지를 론칭해 돌준맘(돌잔치를 준비하는 엄마)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돌잔치 관련 상품 및 연회 사전예약, 비용 등 자세한 정보는 워커힐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