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예술회관이 '제7회 수작(秀作)부리다' 기획전을 16일부터 22일까지 2층 차오름 1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작부리다'는 수공예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단체로 올해 일곱번째 기획전을 열게 됐다.
이번 기획전은 '손으로 만든 빼어난 작품을 전시한다'라는 주제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문화적 소양을 고양하고자 준비됐다.
참여 작가는 공예 분야 전문 작가 강미, 김영숙, 김창수, 박은희, 신수경, 유서영, 윤문순, 이희성, 장복남, 장정아, 최금숙, 최노경, 전효권, 최송산, 태원애 등 15명이다.
이 가운데 이희성, 장정아, 전효권, 최송산 작가는 한국서화교육협회로부터 명인·명장 인증을 받은 작가들이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외 타지역의 명망 있고 특색 있는 수공예 작가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선보이는 작품들은 △재생아트 △토탈공예 △서예 △광목자수 △도예 △천아트 △민화 △전통매듭 △연인형공예 △프리저브드 플라워 △한국화 △현대서각 △목공예 △문인화 △한지공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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