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가을 아차산 숲을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가을 힐링 패키지 '캠크닉@포레스트 파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캠크닉 인 더 포레스트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스탠다드 룸 또는 딜럭스 룸 1박이 제공된다. 포레스트 파크에서 이용 가능한 캠크닉 세트, 더뷔페 2인 조식 및 더파빌리온의 가을 시즌 음료가 포함된 상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가을 시즌 음료는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고소한 풍미를 담은 피스타치오 라떼와 부드러운 밤푸치노 중 2잔을 투숙 기간 동안 함께 즐길 수 있다.
클럽 스위트 룸을 선택할 경우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과 더불어 프리미엄 완구 유통사 나비타가 워커힐에서만 선보이는 범범즈 인형 캠퍼라인 2종(랜덤)이 기브어웨이로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18만2000원부터다.
어텀 캠크닉 패키지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딜럭스 룸 1박과 캠크닉 세트 또는 딜럭스 룸 1박과 더뷔페 2인 조식 혜택, 범범즈 인형 캠퍼라인 2종(랜덤)이 함께 제공되는 총 2종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25만7000원부터다.
체크인 불멍 패키지는 더글라스 하우스의 딜럭스 룸 1박, 더글라스 라운지 이용 혜택, 캠크닉 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4만7000원부터다.
패키지에 따라 제공되는 캠크닉 세트에는 모닥불을 피워놓고 구워먹을 수 있는 마시멜로우와 크래커 등의 스낵이 팝콘, 생맥주 2잔과 함께 구성돼 있다.
캠크닉@포레스트 파크 패키지는 이달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포레스트 파크는 9월 30일까지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닥불 이용 및 시간은 날씨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8월 25일까지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적용해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 워커힐의 뷰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워커힐의 캠크닉 패키지 관련 문의 및 자세한 정보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도심 속 힘들었던 기억은 날려보내고, 아름다운 아차산 가을 숲의 선선한 공기를 마시며 소중한 이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