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라스트 서머 리트릿'(Last Summer retreat)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디럭스 룸과 프리미어 룸의 객실 타입 또는 전망을 최대 두 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해준다. 디럭스 룸 가격에 최대 1.6배 넓은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7월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 주관 어워드에서 세계 100대 호텔에 이름을 올린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의 객실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전망욕실 뷰로 업그레이드 시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운대에 위치한 시그니엘 부산은 미포 하버뷰와 오션뷰 객실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그중 시그니엘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 객실은 두 개의 발코니에서 해운대 바다와 도심의 야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예약 가능하며, 예약 시에는 업그레이드가 반영된 객실을 선택하면 된다. 투숙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시그니엘이 대표적인 럭셔리 호캉스 호텔로 인기를 얻으면서, 여름휴가 기간 내국인 비중은 평소 대비 약 10% 이상 높은 편"이라며 "보다 아늑하고 뷰가 좋은 객실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에 맞게 업그레이드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