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 2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시-해남군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군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을 공동 홍보하고,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하는 등 내외국인 대상 관광 활성화 노력을 통해 업무협약 실효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해남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외에도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과 해남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균형있는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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