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료관광 포럼' 성황...의료관광 역량 강화 나서
2024-11-22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MICE매체 M&C Asia가 주최한 '스텔라 어워드(Stella Awards) 2024'에서 '최우수 마이스 도시 전시 부문'(Best Exhibition City)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6일 밝혔다.
M&C 아시아(Meetings and Conventions Asia)는 전 세계 180만명 이상의 마이스 업계 종사자를 구독자로 보유하고 있는 노스스타 트래블 미디어 그룹(Northstar Travel Media Group)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이스 전문 매체다.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이하 스텔라 어워드)는 2019년 제정된 시상식으로, 전 세계 마이스 전문가 독자층 대상 투표를 거쳐 매년 최고의 마이스 목적지, 컨벤션센터, 컨벤션 호텔 등을 포함한 마이스 산업 6개 분야 29개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혁신, 지속가능성, 서비스 성과를 거둔 기관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서울이 2021년 처음으로 스텔라 어워드를 수상한 이후, 3번째 수상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서울의 스텔라 어워드 수상은 2021년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최고의 혁신적인 목적지 마케팅' 부문을, 2022년 '최우수 국제회의·전시' 부문을 수상한 이래 세 번째다. 지난해 동일 부문 수상 도시는 대만이었다.
한편 서울은 지난 8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The Trazees)에서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상'(Favorite Worldwide City)을 수상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이 '2024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 최우수 마이스 도시'에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마이스 지원제도 개편,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이 '2024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 최우수 마이스 도시'에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마이스 지원제도 개편,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