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JTO)가 26일 비짓제주를 통해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역주체들이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연계한 소통회에 지역주체 80여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을 콘셉트로, 단어(OTIUM)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100개의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저지리의 농촌유학, 은퇴(희망)자를 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이색 체험을 원하는 MZ세대를 위한 로컬 액티비티부터, 영유아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숙소 등 제주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JTO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로컬여행 100선은 특히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제주의 다양한 로컬주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올가을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를 위해 떠나는 의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카름스테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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