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18일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타겟으로 한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굿즈는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서울을 기념할 수 있도록 제작한 공식 기념품으로,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 1층, DDP 디자인스토어에 위치한 공식 판매처 서울마이소울샵을 통해 판매 중이다.
여기에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서울 MZ 세대의 '현지인 집'을 메인 컨셉으로 한 굿즈 컬렉션 143종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년 운세 이벤트, 서울 관광지 맞추기 등 서울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광브랜드팀 이혜진 팀장은 "그동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굿즈를 선별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굿즈로 서울을 기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