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제1회 G-아티언스 2024 커넥팅 위크' 성료
2024-12-04
서울관광재단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달 29일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와 카카오모빌리티 최우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2024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안내 사이니지 제작·운영 △2024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디지털 리플렛 개발·운영 △2024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관람객 이동 편의 지원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울관광재단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청계천 일대(청계광장-삼일교)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와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광화문광장 및 세종로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광화문 마켓에서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안내 시설 및 편의 서비스 지원에 대한 협업을 진행한다.
안내 사이니지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이 개최되는 청계천과 광화문광장에 설치되어 축제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 디지털 리플렛은 행사장 내에서 QR코드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약도, 배치도 등 행사 정보와 교통약자 관람코스 주차장 정보 등 주변 정보를 알 수 있다.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인 '케이라이드(k.ride)'와도 연계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에 찾아오시는 국내·외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고, 행사 정보 접근성 강화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모두가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서울의 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