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빛초롱축제 '서울굿즈 팝업스토어' 오픈

김나윤 기자 2024-12-17 14:31:44
▲'서울빛초롱축제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 진열된 서울굿즈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이 13일부터 1월 12일까지 서울빛초롱축제 기간 중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서울 공식 굿즈 매장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겨울 시즌 신상품을 비롯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110여종의 굿즈를 선보이며 서울빛초롱축제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 대상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판매 상품 목록에는 아티스트와 콜라보해 제작한 아트 콜라보 라인의 무릎담요, 후드티 등 추운 날씨에 유용한 겨울 신상품과 초도 물량이 완판될 만큼 인기를 끌었던 파우치의 리뉴얼 버전 등이 포함된다. 

그 외에도 서울의 로고와 다양한 상징을 반영한 디자인의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문구류 등 남녀노소 모두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전체 구매고객 대상 사은 혜택, 시즌 상품 특별 할인, 설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무릎담요, 후드티, 룸슬리퍼, 머그컵 등 겨울 시즌 대표 상품 4종에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보냉백, 보조배터리 중 1종의 사은품을,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압축 수세미, 병따개, 장바구니 중 1종의 사은 선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설문조사 참여 고객에게는 해치 풍선도 증정한다.

팝업 매장 앞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소원트리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손난로(핫팩)를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올해 6월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관으로 개관한 서울굿즈숍이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사랑받는 서울굿즈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