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경기주택도시공사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 공동 개최한다

김나윤 기자 2025-01-22 09:52:18
▲(왼쪽부터)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킨텍스)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1일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World CITYTech Expo 2025, 이하 시티테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개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킨텍스 중역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가 미래 도시를 준비하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는 킨텍스가 다년간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한층 발전시킨 전시회다. 양 기관은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 재생과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도시 기술 전체를 아우르고 도시 관련 솔루션이 활성화되는 업계 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행사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전시회인만큼 도시기술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의 아이디어가 활발히 공유되는 최적의 비즈니스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유일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는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및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995-8776), 이메일(citytech@kintex.com)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