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일본 언론매체 초청 경주·울산·부산 팸투어
2025-03-31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상반기 전북특별자치도예술회관의 공연장과 전시실 수시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누리집에서 대관 신청서와 전시(공연)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rlovely@jbct.or.kr)로 제출하거나 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재단 선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과는 21일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전시실 대관기간은 2025년 3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부터 그다음 주 목요일까지 1주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전시실 보수와 기획전시 기간은 대관이 제한된다.
공연장 대관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의 일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예술회관 대관 시설은 238석의 공연장과 6개의 전시실로 구성됐다. 전시실은 기스락1(95평), 기스락2(42평), 차오름1(67평), 차오름2(41평), 미리내(66평), 산마루(23평) 등이다.
재단은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고자 예술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대관을 통해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창작·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전문 예술단체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가와 지역 예술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우수한 작품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도민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회관을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도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