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3일 (목)

킨텍스, 직영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에 국제전시 다수 유치

김나윤 기자 2025-02-07 11:26:46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메쎄 슈트트가르트 총괄이사(MD)(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킨텍스)

킨텍스가 7일 해외 출자 회사인 키넥신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영국과 독일의 글로벌 전시 주최사들의 주요 행사를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선 영국 글로벌 PEO인 인포마 마켓(Informa Markets)이 주최하는 4만㎡ 규모의 글로벌 관광 전시회 'SATTE(Travel and tourism expo)'가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고정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 영국 리드엑시비션스(RX Global)가 주최하는 '인디아 웨어하우징 엑스포' 역시 향후 야쇼부미에서 지속 개최하기로 확정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처음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교육 및 기술 부문 컨퍼런스·전시회인 '디닥(DIDAC)' 또한 독일 주최사와 협의를 거쳐 장기 고정 개최를 잠정 확정했다.

이번 성과는 킨텍스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한·인도 글로벌 전략 전시회 유치를 위해 추진한 키넥신과의 공동 출장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유럽에 본사를 둔 세계 1·2위 전시 주최사들과의 현지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특히 한국과 인도에서 공동으로 신규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야쇼부미 전시장의 운영사이자 키넥신 대표를 맡고 있는 정형필 사장은 "인도의 마이스(MICE) 시장은 연 12%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 글로벌 무역 전시회 주최사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와 빠른 시장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킨텍스 대표이자 키넥신 회장인 이재율 대표이사는 "영국과 독일의 주요 전시 주최사들이 한·인도 양국에서 다수의 국제전시회를 개최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킨텍스가 국내외에서 운영 중인 주요 전시장들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글로벌 교육·B2B 관광·ESG 등 다양한 국제 전시회가 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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