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월 추천여행지 선정...인제 자작나무숲·고성 통일전망대

김나윤 기자 2025-02-11 16:16:50
▲인제 자작나무숲(사진=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2월 추천여행지로 인제 자작나무숲과 고성 통일전망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하얀 나무줄기의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며 숲속 7개 코스의 탐방로를 걸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인제의 대표 관광지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분단의 아픔과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평화통일 교육의 장이며, 개방 기간에는 통일전망대부터 남방한계선까지 걸어가는 특별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오늘 12일까지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 1층에 이달의 추천 여행지 홍보관을 조성해 홍보 중이다.

또 강원관광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 SNS 이벤트를 진행해 각종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관광수도, 강원특별자치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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