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 "꽃향과 함께 진해 군항제 즐기세요"
2025-03-26

서울신라호텔이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를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앞당긴 3월 14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체온 유지를 위해 최고 32~34˚C로 운영되는 온수풀을 비롯해 온열선이 설치된 선베드와 히팅존(근적외선 온열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봄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자연 속에 위치해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봄 시즌에는 남산의 벚꽃을 여유롭게 조망할 수 있어 봄 호캉스의 성지로 꼽히기도 한다.
매년 도심 야외 수영장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여온 어번 아일랜드는 올해 '빛나는 오아시스(Radiant Oasis)'라는 컨셉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명상, 필라테스, 요가 등 시즌별 웰니스 클래스를 메인 풀, 루프탑 등에서 개최하고 계절 감성을 담은 라이브 공연도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어번 아일랜드가 개장하는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장르별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패밀리, 커플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시즌별로 다양하게 상영한다.
객실 패키지 상품 또한 어번 아일랜드 이용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출시한다. 투숙기간 내 하루 종일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번 리트리트(Urban Retreat)' 패키지와 체크아웃 당일 아침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하고 레이트 체크아웃할 수 있는 '어번 모닝(Urban Morning)' 패키지 등이다.
어번 리트리트 패키지는 객실(1박)과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권(2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어번 모닝 패키지는 객실(1박), 어번 아일랜드 모닝(9시반~11시) 입장권(2인), 어번 아일랜드에서 제공되는 커피와 푸드 1종을 포함한 모닝세트, 레이트 체크아웃의 혜택이 포함됐다.
패키지 상품은 어번 아일랜드가 개장하는 3월 14일부터 폐장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