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외국인 관광객 114만명..."코로나 이전 95%"
2025-03-3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 BETTER里' 실증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BETTER里' 사업은 스타트업에는 지역으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4개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선발된 스타트업은 경기도 가평과 전라북도 무주에서 관광실증사업을 펼칠 수 있다.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과 연계해 관광산업으로 확장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4000만원이 지급되며 사업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또 공사는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후속 투자 연결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