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일본 언론매체 초청 경주·울산·부산 팸투어
2025-03-31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5년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510만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30명으로 기업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초기기업(3년 미만 또는 1인 기업) △취약계층(자립준비청년, 한부모, 미혼모(부), 장애인 등) 채용기업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사업에 참여 이력이 없는 기업을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심사·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제출하며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인천 관광기업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