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자유시장 이용시 평화누리캠핑장 '할인'
2025-03-27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작년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선정자는 숙박비(1팀당 1일 7만원), 체험비(1인당 15만원), 여행자보험료(1인당 2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내 체류기간 동안 개인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도외 거주자 중 전북에서 최소 7박 이상, 최대 29박 이하의 장기체류 희망자다.
공모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며,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및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년도 전북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는 총 30명으로, 체류기간 총 527건의 SNS 게시물을 제작해 전북 관광 홍보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체류 지원금 2100만원 외에도, 지역 내에서 5300만원을 추가 소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특별하고 긍정적인 여행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제작한 SNS 게시물이 전북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