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일본 언론매체 초청 경주·울산·부산 팸투어
2025-03-31

대전관광공사가 내달 18일까지 '2025 대전·세종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기업의 사업유형은 △관광체험 서비스 △지역특화 콘텐츠 △관광·마이스 인프라 △관광 딥테크로, 스타트업의 성장 주기를 감안한 모집 대상(예비, 초기, 지역특화, 성장, 부스트업)별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기업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기업 홍보 및 판로 지원, 투자 유치 및 지역 관광 인재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모 관련 세부내용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를 확인하고,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 회원가입 및 기업정보 등록 후 응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서비스 중심에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모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