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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대전관광공사가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마이스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이스크루는 대전의 마이스·관광산업 홍보 및 산업 특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사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지난 1·2기를 거쳐 총 7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참가자는 다음달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5월~8월) 대전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는 △마이스·관광 전문교육 △대전 마이스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신규 마이스 콘텐츠 발굴 위한 팀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 △전국 마이스 서포터즈 교류 등이 있다.
특히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MICE 참가자를 위한 만족도 제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국제회의 참가자를 위한 대전·충청 지역 관광 프로그램 및 성심당과 연계한 대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등 신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충청 마이스 얼라이언스 사업 연계를 통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보인 마이스크루 우수 수료자 5인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마이스 기업에서의 실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2회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 참가를 통해 대전의 마이스 산업을 홍보하고 국내 마이스 선진지 답사 및 전국 마이스 서포터즈와의 교류를 통해 대전 마이스기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 지역 청년들의 젊은 시각으로 대전의 마이스·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신규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마이스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대전의 미래 마이스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