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 인식 확산 힘쓴다

김나윤 기자 2025-04-14 17:41:20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사진=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이 14일 오후 2시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공간 하얀양옥집에서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아동권리 확산을 위한 콘텐츠 교류 △아동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협력 △문화예술의 사회적 책임 실현 등 아동권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행사를 공동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세이브더칠드런의 캠페인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와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하는 팝업 영화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예술이 아동권리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5월 한 달간 하얀양옥집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문화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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