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연천 '구석기축제' 여행상품 출시

김나윤 기자 2025-04-14 17:50:10
▲연천 구석기축제 현장 (사진=하나투어/연천군청)

하나투어가 5월 연휴 기간 연천 구석기축제에 참가하는 특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석기축제와 연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상품은 당일치기 상품부터 티켓텔까지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연천 구석기축제 입장권과 연천 지역 상품권(최대 1만원)을 포함했다. 

당일 여행 이동 수단은 버스와 기차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하나투어와 코레일이 협력해 운행하는 직행 열차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전곡역에 도착한 후 구석기축제를 즐긴다. 직행 버스를 이용하는 상품은 구석기축제는 물론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 연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도 함께 방문한 후 돌아오는 일정이다. 열차 상품은 4900원, 버스 상품은 1만7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티켓텔 1박 2일 상품도 있다. 축제 입장권과 리조트 숙박을 결합했으며, 티켓텔 이용 시 레이트 체크아웃(1시간) 혜택을 제공한다. 1인당 4만2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스탠다드룸과 스위트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올해 32회를 맞이한 연천 구석기축제는 연휴 시즌인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세계 각지의 구석기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연천군과 함께 5월 황금연휴 동안 가족, 지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혜택 가득한 상품을 선보였다"며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한 이번 상품을 통해 연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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