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멕시코 '태권도 관광' 유치 본격화한다
2025-04-18

고양컨벤션뷰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Singapore)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이스 박람회 '더 미팅 쇼(The Meetings Show)'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컨벤션뷰로는 경기관광공사,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소노캄 고양 호텔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노스스타(Northstar Travel Group)가 주관하는 '더 미팅쇼'는 2024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전시사 173개, 초청바이어 247명, 1273명의 비즈니스 방문객이 참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B2B전문 박람회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해부터 참가해 킨텍스, 소노캄 고양, 원마운트, 현대백화점 등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시설들을 알리고, 국제공항과의 이동 편리성, 체계적인 지원제도 등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은 2024년 지속가능성 세션의 패널로 참가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마이스 수도, 고양시'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올해 고양컨벤션뷰로는 양일간 30여건의 바이어상담을 통해 마이스 행사를 고양시로 유치하고자 노력했으며 ICCA(국제컨벤션협회), GDSM(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 등 국제 마이스기관들을 만나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개최, 지속가능성 5개년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고양컨벤션뷰로 유치·개최지원 안정희 담당자는 "더 미팅 쇼 참가를 통해 아태 시장 중심으로 유치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수 있었다"며 "고양시가 지속가능한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