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소상공인엑스포 in 광주' 개최...네이버 지원 나선다
2025-08-22

경기도가 11월 14~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하이테크페어 2025'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하이테크페어는 매년 11월 선전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로 CES, MWC, IFA와 함께 세계 4대 하이테크 전시회로 꼽힌다. 40만㎡ 규모 행사장에 100여 개국 50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지난해에는 약 42만명이 참관했다. 전시 분야는 인공지능, 반도체, 로보틱스, 빅데이터, 신에너지 등 20개 이상 산업군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시회 참가기업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선발된 기업에는 참가비 할인과 운송비·통역비 등을 지원하고 사전 전시마케팅 교육, 코트라 연계 1:1 수출 컨설팅, 국내 전시회 참관 등도 제공한다. 경기도 단체관은 로보틱스, 인공지능, 스마트 제조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12홀에 조성된다.
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9월 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지원사업 내용과 기업 선정기준은 킨텍스 누리집 홍보센터 전시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