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에 '여행위험국'으로 전락한 韓...관광업 '타격 불가피'
지난 3일 밤 선포됐다가 6시간 만에 해제된 비상계엄령으로 국내 관광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은 계엄령으로 한국방문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심지어 비자발급을 중단하는 국가도 생겨났다. 5일 주한미군사령부는 비상계엄과 관련해 주한미군과 민간인 직원, 그 가족들에게 한국 내 여행을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주한 미
김나윤 기자 2024-12-05 14: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