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사업자와 협약 해제로 중단된 고양 K-컬처밸리 사업이 부지별로 민간개발과 공영개발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재개된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1일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K-컬처밸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아레나를 포함한 T2(테마파크2) 부지 15만8000㎡는 연내 재착공, 2028년 준공 목표로 민간개발에 나서고 운영도 민간에 맡긴다.이를 위해 4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별 할인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특별 프로모션에는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플라잉 수원, 서해랑 케이블카, 쁘띠프랑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등 관광시설 및 호텔 푸르미르, 남한강 썬밸리호텔 등 숙박시설과 DMZ라운지, 벼꽃농부(제일영농) 등 체험시설 포함 1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먼저 한국민속촌에서는 설 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5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관광 분야 창업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모집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신청기업의 사업 계획 및 기대성과, 창업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

서울관광재단이 2025년 설날을 맞아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굿즈 설맞이 구매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굿즈를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서울마이소울 양말과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서울관광플라자, 명동

대전관광공사가 14일 전시전문기업 메쎄이상과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케이펫페어(K-Pet Fair), 대전' 행사를 계기로 양 기관이 대전의 반려동물 문화 확산 및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장기적으로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31까지 대전·충청 마이스 얼라이언스(Daejeon Chungcheong MICE Alliance, DCMA)의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충청 마이스 얼라이언스(이하 DCMA)는 전국 지자체 최초 2010년에 출범해 대전 마이스 행사 유치 및 개최 협력, 국내·외 마이스 박람회 참가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90개 회원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DCMA 회원사

인천시 옹진군의 섬 소이작도 방문객이 2배 오르고 주민소득이 181% 증가했다고 13일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가 밝혔다.2018년 행정안전부의 4단계 섬특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소이작도는 섬 주민들로 구성된 '소이작도영어조합법인'을 설립, 약 7년에 걸쳐 섬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민소득 사업을 발굴했다. 그 결과 소이작도 방문객은 2018년 8278명에서 2023년

서울관광재단이 2024 서울빛초롱축제 기간을 늘려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청계천 일대에서 '소울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SOUL LANTERN: Play with the light of SEOUL)'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빛 조형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광교 하단의 바다생물이 유영하는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연출한 '신

작년 경주시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었다.경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경주를 방문한 외국인 수가 총 117만 9094명이라고 12일 밝혔다.이 가운데 중화권 방문객이 전체의 34.9%인 41만 1986명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0만5941명(17.5%)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이 13만9371명(11.8%), 홍콩4만1378명(3.5%), 싱가포르가 2만5296명(2.1%)으로 뒤를 이었다. 북미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일 공식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충남 서천군 출연기관인 재단은 지난해 11월 16일 문옥배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을 임명한 데 이어 창립기념식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 6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직원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연차별 사업 계획에 따라 25명으로 확대될 예정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섬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섬 내 산행정보 및 관광명소, 식음정보, 교통정보를 한눈에 담은 '인천 섬산 20' 단행본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아웃도어 전문 매체인 월간'山'과 협업해 여행·등산 전문 베테랑 기자가 섬을 직접 탐방하며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20곳을 선별했고, 그 지역의 역사, 먹거리, 산

2024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이 전년도 대비 16.3%, 매출액이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이 2023년 2만7678명에서 2024년 3만21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23년 1억9000만원에서 2024년 2억2000만원으로 증가했다.외국인 이용객은 전년도 대비 85.2% 증가했다. 공사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서울관광재단이 추운 겨울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문화와 자연을 소개한다.소개 관광지는 △서울식물원 △창경궁 대온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3곳이다.◇ 서울식물원마곡지구에 위치한 서울의 대표 도시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은 세계의 다양한 식물과 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규모도 50만 4000㎡으로 축구장 70개 크기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제주관광공사 임직원 모두는 관광을 통해 침체된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도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2일 발표한 2025년 신년사에서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하며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공사는 관광 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글로스터호텔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예술·관광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양 기관은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역의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기업 등 메세나 역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

제주관광공사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제주 유일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한 기관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부문별 평가를 거쳐 올해 전국에서 52개의 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은 지역 축제 상생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의 'K팝 꽃팝 고양' 겨울축제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활기차면서도 감미롭고 다양한 K팝 공연들로 구성됐다.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 김필

호텔신라와 제주관광공사가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제주 관광의 혁신적 전환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존중, 공존, 보전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 실천에 방점을 둔 '제주와의 약속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어른들을 위한 특별한 제주여행 '액티브시니어 in 제주'를 24일 발표했다.'액티브시니어 in 제주'는 은퇴 후 여유롭고 풍성한 여가를 즐기며 새로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고 싶은 활동적인 시니어층을 위해 기획됐다. △6인의 제주여행 따라가기 △추천 먹거리 △추천 숙소 △지역별 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임실군청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 임실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임실군의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재단과 임실군 간의 자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재단이 운영하는 관광 사업과 임실군의 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