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 여파 우려에도...지난달 방한객, 코로나19 이전 넘었다
계엄사태의 여파를 극복하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웃돌 정도로 완전히 회복했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1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8%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101%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지난 달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중국으로 36만4000명이 방한했다. 뒤이어 일본이 17만5000명, 대
김나윤 기자 2025-02-28 13: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