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 가라고 '임시공휴일' 지정했더니...'해외여행'만 북새통
정부가 국내관광 및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해 이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정작 길어진 설연휴에 국내가 아닌 해외여행객만 늘어나고 있다. 임시공휴일과 무관한 인바운드 여행업계는 여전히 빛을 못보고 있다.22일 모두투어는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직후 해외여행 예약률이 최대 140% 상승했다고 밝혔다. 여행 출발일자는 모두 설 연휴가 포함된 1월 25일~2월 2일
김나윤 기자 2025-01-22 11: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