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시일정] 3일 '프리즈·키아프 서울' 등
2025-09-01

코엑스와 강남구가 강남권 케이팝 문화 명소화 프로젝트인 '월간 코엑스 아이콘(Monthly Coex I-Con)'을 9월 2일부터 매월 코엑스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가수 효린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일에는 NCT 위시가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10월에는 차세대 보이그룹이 무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매월 한 팀의 아티스트가 팬과 만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엑스 잔디광장을 가득 채울 팬 이벤트와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있어 코엑스를 찾는 참관객과 바이어는 물론 국내 팬과 해외 관광객들이 매월 새로운 케이팝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코엑스는 기대하고 있다.
코엑스 관계자는 "월간 코엑스 아이콘은 도심형 열린 축제를 지향한다"며 "강남구와 함께 매월 이어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강남 코엑스를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팝 문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