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日 롯데홀딩스와 합작법인 설립
2025-09-02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숲속 캠핑 분위기와 피크닉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을 정규 시즌 '캠크닉 패키지'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크닉 패키지는 아차산 자락에 위치한 워커힐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한 상품으로, 지난해 첫 출시 후 호텔 예약률을 2023년 대비 348% 올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올해 정규 시즌 상품으로 재출시했다고 워커힐은 설명했다.
이번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캠크닉 인 더 포레스트',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어텀 캠크닉', 더글라스 하우스의 '체크인 불멍' 총 3종이다.
공통 혜택으로는 1박 투숙과 함께 '캠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원하는 경우 캠크닉 세트 대신 금액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캠크닉 세트에는 스모어(마시멜로&쿠키), 생맥주 2잔, 나쵸, 치즈 등이 포함되며, 캠핑 의자, 테이블, 랜턴 등이 대여된다. 우천 또는 기상악화 시에는 스모어 대신 컵라면을 제공한다.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이용시 사진 촬영 및 1매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투숙일정 및 개인취향에 따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 럭스바(LUX BAR)에서 즐길 수 있는 치즈&과일 플래터와 글라스 와인, 테이크아웃 가능한 콤비네이션 피자(S)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클럽 스위트 룸 투숙 고객에게는 클럽라운지 베네핏과 함께 워커힐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워커힐 프레그런스 샤쉐' 3종 세트가 제공된다.
워커힐 캠크닉 패키지는 2인 기준이며, 투숙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가격은 23만8000원부터이며, 패키지 종류 및 객실 점유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