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뮤직 북캉스' 패키지 출시

김나윤 기자 2025-09-01 11:50:19
▲뮤온 스트리밍 세션 (사진=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좋은 음악과 맞춤 처방된 책을 읽으며 호캉스를 즐기는 '뮤직 북캉스' 상품을 출시한다.

서울신라호텔은 1일 음악과 책이 함께하는 '페이지스 앤 플레이리스츠'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북 큐레이션 패키지에 음악까지 결합한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맞춤 책 처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사적인서점'과 음악 큐레이팅 브랜드 '에센셜(essential)'과 함께 한다.

'사적인서점'은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독립 서점으로, 체크인 시 원하는 키워드에 따라 처방된 책 한권과 처방사의 편지를 제공한다. NHN벅스의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은 서울신라호텔 고객만을 위한 감성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10월 3·10·31일 제외) 23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뮤온 스트리밍 세션(The Muon Streaming Session)'에도 참여할 수 있다.

뮤온 스트리밍 세션에서는 작가·아티스트들의 토크세션과 함께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케프(KEF)'의 '뮤온(Muon)' 스피커를 체험할 수 있다. 전세계 100대 한정으로 제작된 뮤온 스피커는 전세계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전설이다.

또 이달 신라리워즈 상품으로 투숙 시 신라리워즈 10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객실(1박) △'사적인서점' 책처방 도서(1권) 및 편지 △'에센셜'의 플레이리스트 엽서 △미니바 무료 △뮤온 스트리밍 세션 초대권(2인) 등이 포함되며, 11월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