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방한객 103만명...코로나19 이전 86% 수준까지 회복
한국관광공사는 올 2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3만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115%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같은 달의 86% 수준이다.지난달 방한 관광객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34만4000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이 18만4000명, 대만 9만7000명, 미국 6만3000명, 베트남 4만명 등 순이었다. 특히 미국과 대만은 코로나19 사태 전보다 더 늘어 2019년 동월 대비
김나윤 기자 2024-03-29 15:12:22